어제 내린 눈 때문에 매우매우 추운날씨였지만 기타사러 통이사무실 가기만을 너무 기다렸던 터라,,^^ 친구데리고 다녀왔습니다 ~
25만원 선에서 , 탑솔리드에 , 조금 작은 바디 - 를 원했어서 오렌지우드 T150GC OP로 결정했고 가서 직접 보니까 작고 귀엽더라구요 !! (사진엔 KD-10이 들어있는 케이스와의 사이즈 비교 컷 ! ) 제가 키도 작고 손도 작아서 작은 바디에 반했습니다 ~ KD-10을 치던 친구가 쳐보고는 연주하기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기타는 이제 막 잡아본거라 소리가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 무광의 부드러운 소리도 마음에 들어요 가져와서 친구랑 한참 쳐봤는데 크게 울리진 않아도 예쁜 소리가 나는 듯한 ㅎㅎ
오렌지 우드 케이스도 귀여웠는데 ~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쪽어깨로 매야한다는 것 ㅠ ㅠ
MCT-400은 저같은 초보도 쉽게 튜닝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나중에 연습할 때 메트로놈도 사용해야죠 ^^
이것 저것 설명도 잘 해주시고 사은품도 잘 챙겨주시고 픽 가드도 붙여주시고 옆에 계시던 분 (죄송해요 어떤분인지 몰라서 ㅠㅠ)은 멘토스도 까주시고 ㅋㅋ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
다음에 기타줄 갈 때가 되면 또 방문할지도 모르겠네요 히히 아참 인상깊었던 간판..... ㅋㅋㅋ 다음번엔 한번에 찾아갈수 있어요 ^^
아! 친구분과 같이 방문해 주셨죠? AG-100과 T150GC를 고민하시다가 좀 더 작은 T150GC로 결정하셨어요^^ 무광의 맑은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 맘에 드셨던 것 같습니다 가방도 이쁘기도 하고, 어깨끈이 하나라서 아쉽지만 이쁜걸로 용서해주세요 옆에서 멘토스 까주시던 분은 채간지님이십니다 드럼통 쪽을 맡고 계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셔서 사무실을 아주 재밌게 해주시는 분이죠~ 다음에 줄 가실때가 잘 갈아드릴게요~^^ 기타구매 포인트도 적립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