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은 기타는 브릿지 부분에 줄 자국이 몇개 더 나있고, 튜닝하는 금속 손잡이 부분에 기스가 막 나있어요. 처음에는 그게 뭔지 몰라서 그냥 썼어요. 근데 지금 보니 브릿지 자국은 줄 위치 옮겨서 그런 것 같고 기스는 줄감개 끼우고 돌려서 난 것 같아서요. 설마 그렇지 않겠지만, 누가 연주하거나 쓰던 기타를 보낼 수도 있나요? 통이에서 그럴 것 같지는 않아서 의심은 안했는데 이상하기는 하네요... 기타 온지 2주부터는 기타 줄이 너무 심하게 녹이 슬어서 피크나 손에 계속 까만 녹이 묻어나기도 하고요. (지판 부분말고 스트럼 하는 부분)
네.. 답변 주셔서 추가해요. 튜닝하는 금속 손잡이 기스는 생활 기스는 아니에요. 처음 포장 뜯을때 부터 있었던 거고 작은 기스가 아니라 뭔가에 심하게 긁힌 자국이라..ㅠ.ㅠ 그리고 한개가 아니라 손잡이마다 다 있어요. 사운드 홀 부근에도 누가 연주했던 것 처럼 긁힘 자국이 엄청 많이 있구요..
저도 반품 상품은 알뜰샵에서 팔고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제가 왜 그런 상품을 받았나 좀 의아했어요. 어쨌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해주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