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트랩은 스탠딩 연주하는 분들에게는 필수라고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기타를 서서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연주자의 개성을 살려주기도 하는 녀석이 바로 이 스트랩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스트랩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고, 또 중요한 부분. 바로 어깨가 편해야한다는 점이죠. 생긴 것도 핸섬, 그리고 어깨에 안정감이 척! 느껴지는 스트랩. 모노스트랩이 통기타이야기에 입고되었습니다.
이 녀석이 모노스트랩. GS1 THE BETTY STRAP입니다. 딱 봐도 스트랩의 폼이 범상치가 않습니다. 모노 베티스트랩이 얼마나 튼튼하고 잘 만들어진 스트랩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확인해보죠.
먼저 모노 베티스트랩은 두가지의 색상이 입고되었습니다. 블랙색상과 애쉬색상이죠. 블랙은 말그대로 검정색, 애쉬는잿더미라는 의미로 진한 회색의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스트랩은 색상만 다른건 아닙니다. 재질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블랙색상은 Shark skin이라고해서 비교적 윤기있고 방수재질로 만들어졌고, 애쉬색상은 Sduraweave로 직물과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호하는 재질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군요.
무엇보다 이 베티스트랩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어깨가 느끼는 안정감입니다. 넓고 두툼한 폼은 기타를 멨을 때 어깨에 부담감을 줄여줍니다. 아무리 스트랩이 이쁘고 디자인이 좋다고 할지라도, 어깨가 불편하다면 연주에 지장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러한 점에서 볼 때 베티스트랩은 어깨를 편안하게 해주어 연주에 지장이 없도록 도와주는 기본 능력을 확실히 갖추고 있는 스트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메탈로 이루어진 연결고리와 길이 조절 클립으로 더욱 튼튼함을 느낄 수 있는 스트랩이죠.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면, 가끔 부셔져서 스트랩을 아예 사용 못하기도 하거든요.
깨알같은 세심함. 피크를 꽂아둘 수 있는 포켓까지. 모노 베티스트랩은 무엇보다 연주자의 연주를 가장 생각한 스트랩이라고할 수 있겠습니다. 어깨가 편해야 연주에 집중할 수 있고, 또 오랫동안 연주가 가능해지죠.
두터운 폼, 그리고 튼튼함을 갖춘 베티스트랩은 62,000원으로 결코 저렴한 기타스트랩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너무 비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녀석입니다. 연주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감이 느껴지는 스트랩. 모노 스트랩을 통기타이야기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