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뮤직노마드에서 괜찮은 상품들이 입고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녀석. 휴미리더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씁니다.ㅎㅎ
Humi Reader라 불리는 요 녀석은 쉽게 말해 온습도계인데요. 이 녀석을 처음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었던 이유는 간편한 사용성과 쉽게 습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위 사진과 같이 본체와 홀더가 있습니다.
본체인 휴미리더. 이렇게 습도와 온도가 표시가 됩니다.
한가지 참고사항. 휴미리더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AG13이라는 아주 조그만 배터리입니다. 문구점이나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휴미리더는 버튼이 두개로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왼쪽의 버튼은 MAX/MIN 버튼으로 이 온습도계가 표시했던 제일 높은 습도와 낮은 습도가 몇인지 확인할 수 있구요. 오른쪽 버튼은 ℃/℉ 버튼으로 섭씨로 표시할지, 화씨로 표시할지 결정하는 버튼입니다. 국내에는 섭씨를 사용하니, 거의 누를일이 없겠군요...ㅎㅎ
또 휴미리더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기타줄 사이에 끼워서 본체 위주로 습도를 확인하셔도 괜찮구요. (기타줄이 벌어져서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ㅎㅎ)
아니면, 이렇게 케이스에 홀더를 부착하고,
휴미리더를 끼워서 보기 편하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휴미리더를 사용한다면, 기타 전체의 습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또 온습도계가 입고되었으니 철저하게 확인해야겠죠. 습도가 정상적으로 잘 표시되는지 다른 습도계와 비교해보며 사용해봤는데요. 차이가 거의 없을만큼 습도를 잘 파악해주었습니다. 믿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습도관리에 가장 중요한 물건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야기해드리는 것이 바로 습도계입니다. 습도계가 있어야 기타가 있는 곳의 습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가습을 할지, 제습을 할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올솔리드급의 기타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뮤직노마드 휴미리더는 사용하기 편리해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온습도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