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챌린지 라인에서 주목해야할 기타들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글을 쓰기전, 이 글은 전적으로 제 주관에 의해 결정한 모델들이라는 것! 저를 믿으신다면 구입하셔도 되는 기타들입니다.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바디 그러나 얇은, 편한 느낌의 입문용 기타를 원하신다면
지우드에서 출시된 입문용 합판기타입니다. 10만원 중반대의 지우드 AD-50S입니다. 이 기타의 특징은 드레드넛 바디형태이지만, 얇은 폭! 이라고할 수 있겠습니다.
남자들도 가끔 드레드넛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게 은근 크거든요. 그런데 이 모델은 폭이 좀 더 좁아서 안고 치기가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기타로, 연습용으로 맘편히 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믿을 수 있는 퀄리티를 가진 기타를 찾으신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통기타. 콜트 어스100입니다. 20만원대 가격. 탑솔리드라는 스펙을 가진 이 녀석은 오랜시간동안 스테디셀러로서의 역할을 다한 통기타입니다.
이 녀석은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밸런스가 아주 탁월한 기타입니다. 20만원대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타라 평하고 싶은 기타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ㅋㅋ) 입문용 기타로도 가격이 부담없고, 또 오래쓰고 싶은 기타로 선택하기에도 좋은 퀄리티의 기타입니다.
통기타를 한번 사서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다면, 이 녀석 추천입니다! (탑솔리드로 관리는 필수구요~)
밝은 톤을 가진 이쁜 기타를 원하신다면
국내에서 생산된 탑솔리드 기타. 앤드류화이트의 프레야50입니다. 이 녀석은 GA바디와 흡사한 크기로 이쁘게 생겼습니다. 음...뭐랄까요? 색조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이 이쁜 느낌이랄까요? 화려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바디형태와 크기 그리고 밝은 톤에서 오는 이쁜 느낌이 좋은 기타입니다.
이 녀석도 탑솔리드 기타로 풍성한 울림을 자랑합니다. 핑거스타일을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권해드리고 싶은 통기타입니다. 한음 한음이 잘 표현되는 편이거든요.ㅎㅎ
묵직한 중저음을 좋아하신다면,
시그마기타에서 나온 DM-ST입니다. 탑솔리드 기타인데요. 무엇보다 이 녀석의 강점은 묵직한 중저음에 있습니다. 드레드넛 바디로 풍성한 울림과 묵직한 중저음에서 오는 사운드의 무게감을 느끼는 즐거움이 있구요. 핑거링 할 때도 묵직하게 울리는 베이스소리가 아주 매력적인 기타입니다.
시그마 기타는 본래 마틴 OEM을 하던 회사여서 그런지 마틴과 흡사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감히 탑솔리드에서 제일 잘 느낄 수 있는 마틴의 느낌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30만원 중반대로 가격도 착한 편의 요 녀석. 따뜻한 음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훗날 버스킹이나 예배인도를 생각하신다면,
입문용 합판기타로 열심히 연습한 당신. 어느 정도 연주도 되고, 또 노래도 잘 불러서 버스킹을 꿈꾸신다면, 혹은 예배인도를 하게되었다면 추천해드리는 통기타입니다.
크래프터 글로리아라는 모델로 픽업이 달린 탑솔리드 기타입니다. 크래프터는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사운드를 표현해주는데요. 찰랑거리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기타입니다.
픽업이 있으니 앰프에 연결하여 공연용으로 사용하기 좋고, GA바디여서 서서 연주할 때 부담없이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통기타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시는 분들, 공연을 꿈꾸는 분들이 만날 수 있는 부담없는 가격대의 픽업기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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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라인, 챌린지 라인이라면 제가 소개해드린 모델 이외에도 10%할인이 가능합니다. 7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한 쿠폰들이죠. 방학을 맞이해서 드리는 쿠폰으로 기분좋게 구입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