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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습도관리? 휴미캣 입고!

글쓴이 :

석구 날짜 : 2016-04-19 (화) 13:38조회 : 2453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탑솔리드 이상의 기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신경써야하는게 있죠.

바로 습도관리인데요.ㅎㅎ

통기타는 45%~55% 정도의 습도를 유지해줘야해요.

그래야 기타에 변형도 잘 생기지 않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거든요.

근데 말이 쉽지.

이게 습도를 이렇게 관리해주기가 여간 쉬운건 아니에요.

특히 우리나라같이 4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는

겨울에는 건조하고, 여름에는 습하니까 계절에 따라 다르게 관리해줘야합니다.

그런데 이런 귀찮은 습도관리를 해결해주는 상품이

어쿠스틱스에 입고되었습니다. 바로 휴미캣입니다.

휴미캣이 어쿠스틱스에 입고되었어요.

휴미캣으로 습도관리하는건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냥 케이스에 기타랑 같이 넣어두면 됩니다.

이 휴미캣은 40%~50%의 습도를 유지하는

신개념 섬유 [실리테크파이버]로 제작된 패드입니다.

현재 김구선생 유품관에도 이 섬유가 사용된다고 하네요.ㅎㅎ

습도를 유지해주는 성질이 있어 기타와 함께 케이스에 넣어두면

습할 때는 제습을, 건조할 때는 가습을 적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상황에 따라 바꿔주거나 하는 번거러움이 없죠.

습도관리는 이 번거로움이 상당한데요.

매번 달라지는 습도에 맞게 계속 신경쓸필요없이 그냥 넣어두면됩니다.

말이 그렇다지만, 저희도 확인은 해봐야죠!

샘플을 받아서 자체적으로 테스트도 해봤어요.

먼저 하드케이스에 넣어서 5일간 확인을 계속했는데요.

46%대의 습도를 계속 유지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이 녀석 괜찮던데요!?

며칠 뒤, 이번에는 폼케이스에 넣어서 확인해봤어요.

오옷. 역시 적정 습도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매장 바깥은 41%였는데, 폼케이스 안에서는 49%라는 습도를 유지해주고 있더라구요.

습도관리 이제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또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서도 동봉이 되어있는데요.

습도유지가 잘 안될때는 이 사용방법을 읽어보시고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휴미캣 자체가 너무 말라있는 상태에서는 분무기를 이용해

앞뒤로 3~4차례 물을 분사해주고, 5분 정도 후에 케이스에 넣으시면 되구요.

또 습기를 너무 머금었을 때는 반대로

햇빛에 반나절 말리거나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시키고 사용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너무 가까이 하면 탈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ㅎㅎ

이제 습도관리가 한결 간단해집니다.

휴미캣으로 걱정없이 기타의 습도를 지켜주세요^^

휴미캣 보러가기

http://www.tongguitar.co.kr/shop/item.php?it_id=1460704967&ca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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