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통기타이야기는 매달 1,000부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까?
90년대 작은 소식지를 연상시키는 월간 통기타이야기는
어디서 어떻게 배부되고 있는 걸까요?
일단, 놀랍게도! 매달 우편료를 지불하시고 정기 구독을 하시는 분들에게
41부가 발송됩니다.
그리고 실용음악 학원과 모임등지에 270부가 발송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학원등지에 발송되고 있어요.
학원이 이름이 실리는 혜택이 주어지죠.
이렇게 개인 구독자와 학원에 발송이 되고나면 나머지
약 700부 정도는 통기타이야기에서 주문된 상품과 함께 배송됩니다.
한달에 1,000건정도의 배송이 이루어지니까 월말이 되면
월간통이 재고가 바닥나 배송때 보내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월간 통이에 들어가는 기사는 켄지와 보나, 석구 셋이 글을 작성합니다.
(이글을 쓰는건 켄지) 매달 20일쯤되면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월간통이 작업이 시작되고 페이지 구성이나 개선사항을 접목하여
월말에 인쇄하고 매달 1일에 배포됩니다.
앞으로 종이의 질도 개선하고 내용과 이미지도 더욱 좋게 만들어서
근근히 이어가는 명맥이 아니라 명실상부한 어쿠스틱기타 전문 매거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연 할수 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