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헤드머신은 통기타에 있어서
정말 없어선 안될 부품이죠.
통기타를 연주하려면
제대로 조율하고 해야하는데,
헤드머신이 튜닝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아뿔사...
헤드머신이 고장났을 때 어떻게 하죠?
그럴 땐 이 낱개로 판매가 되고 있는
J-01C로 바꾸는게 방법이 됩니다.
구입 전 잠깐!
나사각 45도, 헤드머신 방향체크!
먼저 나사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나사각은 헤드머신의 나사를 끼우는
구멍의 위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클래식기타나 일부 오래된 통기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통기타는
90도와 45도의 나사각으로 된 헤드머신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구입 전 먼저 자신의 통기타는
나사각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셔야해요.
그리고 1번~3번 방향
4번~6번 방향이 다릅니다.
고장난 헤드머신이
몇번인지 확인 후 구매해주세요.
J-01C는 1:15의 기어비로 되어있습니다.
이 의미는 헤드머신을 15바퀴 돌려야
기타줄이 끼워진 구멍이 1바퀴 회전한다는 의미입니다.
기어비가 높을수록 더욱 정밀한 조율이 가능합니다.
헤드머신은 통기타에 총 6개가 장착됩니다.
하나하나가 다 따로이기 때문에
한번에 다 고장나진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낱개가 필요한 순간이 오는데요
헤드머신이 하나만 고장났을 경우
저렴한 값에 하나만 교체해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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